가세연은 떠들어라~차예련은 갈길 간다‥한예슬 가라오케 루머에 "사실NO" 쿨한 반박 (종합)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08 18: 49

배우 차예련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가세연 김용호의 폭로에 대해 직접 쿨한 입장을 전했다. 
8일인 오늘, 배우 차예련이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팬이 남긴 댓글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이 차예련의 사진 댓글로 '누님..가세련이 선 넘고 있습니다'라며 루머에 대해 언급한 것.
이 외에도 현재 차예련의 SNS에는"고소를 당하지 마시고 다른사람 말에 대해서 팩트 없이 휘둘리지 않았음 좋겠다 생각해요, 차예련님도 피해 입지는 않았음 좋겠어요", "차예련을 20년동안 지켜봤던 사람으로, 이런일에 언급되는것 자체가 말이 되지않는다, 아무리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연예인이여도 너무 안타깝다", "김용호 기자말 진짠가요? 해명이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라며 루머에 얼룩지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차예련은 해당 팬의 아이디를 직접 태그하면서 '사실이 아니라..저는 괜찮습니다~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에 송년회 자리에서 다 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거예요^^' 라며 의연한 태도로 입장을 전하며 쿨하게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한예슬, 한가인, 최지우, 고소영, 차예련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가세연은 "웨이보에 올라왔다. 사진의 출처는 잘 모르겠다. 문제는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왜 모였을까'이다"라며 출처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져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지만 차예련이 언급했던 것과 같이, '가세연'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8일) 오전 한 매체가 "한예슬, 한가인, 고소영, 최지우, 차예련이 사진을 촬영한 장소는 가라오케가 아니었다"라고 보도한 것., 사진 속 장소는 가라오케가 아닌 CJ 측에서 마련한 파티룸이었다. 
여배우들 역시 모임이 아닌 한 기업이 매년 의례적으로 주최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었고, 이에 차예련 역시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 송년회 자리'라고 언급하며 사적 모임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반박했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 이듬해 딸을 낳았다. 차예련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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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예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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