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감격의 1위 "방시혁∙모아 감사❤︎"..몬스타엑스 컴백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6.08 19: 18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더쇼'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6월 둘째주 1위를 차지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방시혁 PD님을 비롯해서 항상 우리를 힘써주시는 빅히트 스태프, 항상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의전팀,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더쇼'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무엇보다 우리가 이 상을 받게 해준 모아분들 감사합니다. 공백기가 길었음에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활동 열심히 하겠다. 모아분들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더쇼'는 무려 세 팀의 컴백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호강과 귀호강을 안겼다. '더쇼' 컴백 릴레이의 첫 무대를 꾸민 아티스트는 바로 고스트나인. 
고스트나인은 지난 3일 새 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를 발매했다. 'NOW : When we are in Love'는 'NOW'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으로 기존의 파워풀하고 다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량하고 밝은 고스트나인만의 화법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순간,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랑을 느끼는 매 순간, 우린 다르다'는 해석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고스트나인만의 섬세한 연기와 감각적인 퍼포먼스 역시 킬링 포인트. 또한 고스트나인은 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의 풋풋함과 설렘을 담은 타이틀곡 '밤샜다(Up All Night)'로 듣는 이들로부터 사랑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고스트나인은 보기만 해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착장에 힐링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더쇼'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시원한 여름 바다를 연상케하는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 역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본격적인 '더쇼' 컴백 무대에 앞서 신곡 홍보에 나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이번 신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한 번 들으면 무한반복 하고 싶은 노래라고 확신한다"며 중독성 강한 신곡을 자랑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청춘 영화 같은 가사, 드라마틱한 멜로디에 표정 천재 범규가 서사 가득한 퍼포먼스로 정점을 찍을 무대. 완벽한 합을 기대하셔도 좋다. 무한 반복하고 싶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무대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멤버들과의 역대급 케미를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31일 두 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FREEZE'를 발매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의 서막을 올리는 신보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 트랙이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도 빼놓을 수 없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로 컴백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는 서로 주고받는 눈빛, 모든 걸 배팅할 정도로 강한 끌림을 느낀 감정을 표현한 트랙으로 자신감 넘치는 몬스타엑스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특히 신곡 'GAMBLER(갬블러)'는 데뷔 6년 만에 몬스타엑스 주헌이 첫 타이틀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늘(8일) '더쇼'에는 고스트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LAM, 강민수, 픽시, 트라이비, 블리처스, 송하예, 우아!, 태호, 공원소녀, TO1, 로켓펀치, 에버글로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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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MTV '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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