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11년 째 000 구설수 따라다녀" 고충 토로 ('연애도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09 04: 24

‘연애도사’에서 신동이 11년째 따라다니는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연애도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소영이 연애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사주도사를 만났다. 도사는 유소영을 보자마자 “이마가 예뻐,본인과 배우자 역시 좋은 명예운이다”몀ㄴ서 “가리면 그늘이 진다, 드러낼 수록 좋은 기운을 받는다”고 관상부터 알아봤다. 

도사는 유소영에 대해 “차가운 기운이 많다”며 구설수에 오를 운이라 했고, 유소영은 “정확하다, 구설수 많았다”면서 “내 마음과 달리 진실이 와전된 경우가 많아, 말을 하고 싶지만 더 커질 것 같아, 주변에서 침묵하라고 했으나 답답했다”고 했다.
 이에 도사는 “침묵도 소문에 사실화될 수 있어 풀기도 해야한다”며 담고 있는건 상처가 될 것이라 조언했다.  
유소영은 “성격이 솔직하고 거짓말 못 해, 방송하기 힘든 성격이라 답답함도 없지 않아 있다”면서 “침묵해야하는 상황이 있어, 과연 이 일이 나에게 맞을까 생각도 든다”며 연예계 생활하며 한계를 느꼈던 경험을 전했다.
이에 홍진경도 “소속사에선 며칠만 견디만 된다지만 당사자에겐 그 며칠이 피를 말린다”며 구설수에 대해 언급, 신동은 자신도 구설수가 있다면서 “결혼한 줄 알다는거? 11년째 따라다니는 결혼설”이라면서 “난 결혼하고 싶단 발언이 이미 한 걸로 커져, 아기는 잘 크고 있냐고 물어보더라”꼬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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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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