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세상 아빠들에게 미안(ft.아빠 어디가)”… 子 이준수 깜짝 등장(‘해방타운’)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6.08 23: 52

'해방타운' 이종혁이 해방타운에 입주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해방타운' 2회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허재, 배우 이종혁, 가수 장윤정의 자취 생활기가 그려졌다.
다음 해방타운의 입주자는 이종혁. 이종혁은 “집에 있으면 새로운 거 하기가 어렵다. 하던 것만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결혼 전에도 혼자 살아 본 적이 없다는 이종혁.

이종혁은 “결혼하고 나며 애들이랑 시간을 보내는 게 많다. 혼자 있는 걸 상상을 못 해봤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유부남들이 이종혁을 부러워할 수 있게 (해방타운에서 보내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종혁은 “사실 세상의 아빠들에게 미안하다. ‘아빠 어디가’ 때, ‘꼭 캠핑 다녀야 하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해방타운을 가기 위해 짐을 쌌고,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깜짝 카메라맨으로 이종혁을 담았다. 이준수는 “너무 많이 갖고 가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이종혁은 무려 4개의 캐리어에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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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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