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학부모들이 선택한 '알파맘' 김경화가 '국제부부'에서 육아법을 공개한다.
9일 MBN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약칭 '국제부부') 측은 김경화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김경화는 뉴 페이스 외국인 아내들부터 육아 고수이자 전 아나운서로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김경화는 '국제부부'에서 배우 전지현과 송윤아 등 스타 학부모들이 선택한 교육법을 공개한다. 그는 "큰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선배로서 한 수 흘리고 가려고 한다"라며 자신의 육아 노하우를 아낌없이 대방출 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세 아들을 키우는 정주리는 수첩까지 준비, 육아 고수의 비법을 기록하려는 '열성 엄마'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뉴 페이스 외국인 아내들이 '국제부부'에 출격한다. 인기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김태리 영어 선생님 역으로 활약했던 캐나다 아히안과 사랑 때문에 한국까지 오게 된 독일 린다가 등장해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다고. 스튜디오는 이들의 거침없는 토크 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린다는 무거운 몸과 다친 다리를 이끌고도 녹화장을 찾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그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1일 오후 11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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