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으리으리한 럭셔리 자택을 두고도 제주 살이를 고민했다.
박은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여기 살고 싶다... 애들 방학하면 한달살기라도 해야하나.. 제주도 평화롭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들과 제주도 여행을 간 모습.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며 고민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다.
박은혜는 최근 이사한 후 랜선집들이를 했는데 호텔 같은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적욕조, 세면대를 하나 더 추가해 호텔욕실 느낌을 줬어요. 고재벤치는 침대 사러 가서 홀딱 반해서 욕실 사이즈 재지도 않고 구매부터 해버렸네요”라며 “현재 고민은 아이들이 물놀이 할 때 물이 튀어서 저 곳에 어울리는 샤워커튼을 할지 욕실에 무너가를 설치해야 할지인데 그냥 생각만 계속하다가 이렇게 쭉 지낼 수도 있겠다 싶네요”라고 했다.
한편 박은혜는 SBS플러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