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백종원 클라쓰'..2년만 구독자 500만 돌파→한식 세계화 큰 발걸음[Oh!쎈 초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09 11: 45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 구독자 500만을 넘어섰다. 유튜브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백종원의 글로벌 영향력은 앞으로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9일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의 구독자 숫자는 500만을 기록했다. 2019년 6월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2년여만에 쾌거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시작 3일만에 10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 한 달여만에 구독자 213만명을 얻었다.
백종원의 유튜브 성장세는 거침 없었다. 채널 개설 7개월여만에 400만을 돌파했으며, 1년 6개월만에 500만을 넘어서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본코리아 제공

2년여만에 500만 구독자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조회수 역시도 4억 8천만뷰를 넘어서면서 5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300여개의 영상으로 5억뷰를 눈앞에 둔 것역시 놀라운 성과다. 
백종원 요리비책 SNS
백종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백파더'를 통해 전세계 재외동포들을 만난 백종원은 이번에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로 한국 시청자들은 물론 외국인과 해외동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백종원표 한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종원은 '백종원 클라쓰'에서 한식 새내기 외국인들과 만나서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식을 대표하는 백종원과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만남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는 상황. '백종원 클라쓰'는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백종원 클라쓰' 방송화면
백종원은 한식의 세계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는 넷플릭스 '삼겹살 랩소디', '백스피릿' 등을 통해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해 애써왔다. 그의 꾸준한 노력이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
유튜브 500만 돌파와 함께 새 예능 '백종원 클라쓰'를 통해 한식의 글로벌화에 앞장 서고 있는 백종원의 다음 행보 역시도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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