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 갈소원 "오랜만에 꾸밈, 가끔 아가씨"..16세 분위기 맞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09 13: 42

아역배우 출신 갈소원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뚜렷한 이목구비는 그대로인데 키만 쑥 큰 모습이다.  
갈소원의 SNS에는 9일 "어제 쫌 오랜만에 꾸밈? 머리도 좀 커트하고~"란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흰색 블라우스와 짙은 베이지색 스커트, 운동화 차림에 긴 생머리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갈소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2006년생인 갈소원은 올해 16세가 됐고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인 어린 예승이 역을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갈소원은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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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갈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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