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 새 필모에 급 현타 “내가 축구 선수 프로필을 찍다니..”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09 14: 44

모델 한혜진이 축구 선수 프로필 촬영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는 몰랐다. 지금껏 수천, 수만 장의 사진을 찍어 왔지만 축구 선수 프로필을 찍게 될지. 인생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혜진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촬영한 축구 선수 프로필이다. 해당 프로필에는 한혜진 외에도 ‘구척장신’ 팀으로 함께 활약을 펼칠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등 반가운 모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한혜진은 ‘구척장신’이라는 문구가 찍힌 유니폼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으며, 한혜진은 이를 두고 그동안 다양한 화보와 사진을 촬영했지만 톱모델 인생에서 축구 선수 프로필을 찍게 될 줄은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일 오후 9시에는 스페셜 방송 ‘골 때리는 그녀들-워밍업’이 먼저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 경기 후 선수들의 ‘찐’리액션까지 대방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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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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