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리의 박해수x김성철, '라켓소년단' 특별출연..'감빵생활' 작가 인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09 15: 09

배우 박해수와 김성철이 SBS 월화 드라마에 ‘라켓소년단’에 특별 출연한다. 
9일 OSEN 취재 결과 박해수와 김성철은 ‘라켓소년단’ 정보훈 작가와의 인연으로 최근 현장에 합류했다. 두 사람 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특별 출연을 감행, ‘라켓소년단’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해수, 김성철, 정보훈 작가의 인연은 2017년 11월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작품에서 박해수는 주인공 제혁, 김성철은 법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때 나눈 우정과 의리가 4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정보훈 작가의 콜을 받은 박해수와 김성철은 기쁜 마음으로 ‘라켓소년단’에 합류해 특별 연기를 펼쳤다. 이들의 출연분은 곧 방송될 예정이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리얼 성장 드라마다. 5월 31일 첫 방송 이후부터 힐링과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상경, 오나라, 신정근, 우현, 박효주, 정민성, 차미경,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등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 덕분이다. ‘제2의 스토브리그 작품’이라고 불리는 ‘라켓소년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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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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