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이 '미남'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종철은 9일 자신의 SNS에 "내사람들 저 오늘 68키로 됐어요. 73에서 정체기와서 다욧해보자 하고 10일?정도 된거같은데 5키로 떨어져 나갔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근데 왠 호박고지나물이냐구요? 이걸로 다이어트 하고있거든요. 이거랑 시금치나물, 그리고 상추쌈 이 3가지는 꼭 매끼 먹는 제 다이어트 반찬이구요. 쌀밥은 노! 잡곡도 안먹구, 잡곡밥은 가족들만 먹이고 나머지는 가족들과 같이 메인반찬들이나 요리 편하게 먹고있어요"라고 자신의 식단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따로 이래저래 준비할거 없고 걍 제가 먹는 대로만 따라와요 이젠... 살도 빼줄께요 ㅋㅋ 함께 해요^^"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종철이 만든 호박고지나물의 모습과 레시피가 담겨져 있다.

그런가하면 정종철은 피부과에 다니며 날로 좋아지는 피부에 스스로 놀라고 있다.
앞서 그는 "피부과 다니며 아침저녁 세안과 수분크림, 썬크림 철저히 시작한지 벌써 4주. 신기한건 가끔 여드름 올라오는거나 여드름자국은 어쩔 수 없지만 진심 좋아짐에 놀래고 있어요.. 신기하네요. 저도 하면 되는건가봐요. 이번 주는 여드름 한개만 짰어요. 기적! ㅋㅋ 제가 무슨 백옥 피부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두^^ 77년 45살에 45살 다움을 찾아볼려구요"라고 전하며 관리의 즐거움에 대해 전했던 바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아들 시후, 딸 시현, 시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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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