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당당한 SNS 행보를 이어갔다.
한예슬은 9일 개인 SNS에 "비 오기 전 하늘"이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친구인 연극 배우 출신 류성재 씨와 제주도 여행 중인 한예슬의 한 순간이 담겼다.
사진 속 한예슬은 돌담으로 둘러싸인 풀숲 앞으로 걸어가는 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똑바로 선 채 환하게 웃으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흐린 하늘에도 밝은 한예슬의 모습이 화보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예슬은 최근 남자친구와 자신의 사생활을 둘러싼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용호연예부장 등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불법 접대부였다거나, 한예슬 또한 호스트바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고 있기 때문.
그러나 한예슬은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오늘(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루머들에 대한 반박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SNS까지 거리낌 없는 행보를 보인 한예슬을 향해 팬들의 응원이 쏠리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