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노엘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녀의 손이 담겨 있는데 깍지를 끼고 있어 연인 사이임을 짐작하게 만든다.
두 손의 주인공이 누군지는 사진을 통해 볼 수 없지만 노엘에게 여자 친구가 생긴 것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목에 있는 타투가 노엘의 것이 맞기 때문이다.
앞서 그는 “형아 여자 친구 200일 선물 뭐해줄까”라는 질문에 “콘돔”이라고 답한 문자 인증샷을 올렸다. 또한 럽스타그램 사진 직전에는 제주행 비행기 표 인증샷을 공개해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한편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아들인 노엘은 엠넷 ‘고등래퍼’ 출연 당시 사생활 논란, 2019년 9월 음주운전 적발, 지난 2월 취중 폭행 시비 등 각종 사건사고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그는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했고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새 EP ‘21’S/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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