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질투주의‥최태준 "수영, 참해‥家에도 소개시켜주고 싶을 정도" ('안티팬') [어저께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10 06: 53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Live 토크’에서 배우 빅신혜와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최태준이 수영의 매력포인트를 전하며 가족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V라이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Live 토크’에서 배우 최태준, 수영, 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라이브 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이 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과 회차에 대해 물었다. 최태준은 “처음 클럽에서 수영을 만나 구두를 맞는 장면”이라 대답, 수영은 “헬멧쓰고 라면 먹으러 갔던 장면? 다 뽑을 수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물었다.  최태준은 ‘20프로’라 전하며 “실제로 작사작곡도 못하고 그렇게 우주 대스타가 아니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수영은 ‘60프로’라 말하며 “친절을 베풀 때 상대방이 민망할까봐 유머로 말하는 스타일이 비슷해,할말도 잘 하는 것도 그렇다”고 답했다.  
양자택일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최태준은 ‘내 결혼식 아무도 안 오기 혹은 장례식에 아무도 안 오기’ 중 후자를 선택,이유에 대해선 “슬프니까, 좋은 날은 많은 사람들이 즐거웠으면 한다”면서 “외롭게 가더라도 슬픈날보다 즐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영은 ‘휴대폰 인터넷 안 되기 혹은 배터리 1프로’ 중에서 전자를 선택하며 “때론 안 됐으면 할 때가 있어, 인터넷이 다 되니 너무 메어사는 것 같더라”면서 “때론 안 됐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인터넷 안 되면 해방감 있을 것, 인터넷 대신 그냥 사진을 볼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날 배우 각각의 매력을 물었다. 최태준은 수영의 매력에 대해서 “예쁜 건 당연하고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굉장히참 하고 똑똑해, 괴롭히고 싶은 매력도 있다”고 칭찬했다.수영은 “참하단 얘긴 처음 들어봤다”며 민망해하자, 최태준은 “가족에게도 소개시켜 주고 싶은 스타일, 부모님과 함께 쿨하게 식사도 문제없다”며 그만큼 절친한 사이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K-POP 톱스타와 24시간 밀착 동거 리얼리티를 그린 드라마로, 다가오는 주에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네이버TV, V LIVE, iQlYl, VIKI, Amazon Prime Video(JAPAN), 유튜브를 통해 오후 6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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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Live 토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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