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출산 후에도 살이 안 빠져 "단추 겨우 잠갔어요"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09 19: 53

나비가 출산 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민을 토로했다. 
가수 나비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 보느라 허리랑 어깨가 너무 아파서 조이 자는 동안 신랑한테 맡기고 집 앞에 마사지 받으러 다녀오려구요. 출산하고 오랜만에 이 원피스 꺼내 입었는데 단추 겨우 잠갔어요ㅎㅎ 얼른 회복하구 운동하고 싶어요! 같이 다이어트하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비가 출산 전 입었던 화이트 원피스를 다시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나비는 출산 이후 오랜만에 꺼내 입은 원피스가 작아졌다며, "단추를 겨우 잠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른 운동하고 싶다며 동반 다이어트 회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1월 중학교 동창인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달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나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