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쥬얼리' 조민아, 만삭 임산부 맞아? 말라도 너무 말랐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09 20: 17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전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받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출산 전에 마지막으로 데콜테랑 목, 어깨 마사지, 토덧하면서 망가진 턱근육 마사지 받았는데 근육들이 어찌나 뭉쳤는지 압이 안 들어간데요. 이제 출산 후에나 올 것 같네요"라며 "원장님이 까꿍이 짱구 베개랑 팩 선물도 해줬었는데, 출산 선물로 클렌징워터 주셔서 출산 가방에 바로 넣었답니다. 넘넘 고마워요♥ 순산하고 까꿍이 좀 키워놓고 바로 갈게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둔 조민아가 한 마사지 숍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조민아는 마사지 인증샷을 찍으면서 쇄골 부위를 비롯해 팔뚝 등을 공개했고, 만삭 임산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는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그간 SNS를 통해 임신 10개월간 토덧을 반복했다고 밝힌 조민아는 "먹는 족족 게워내서 위는 다 망가졌고, 소화를 거의 못시켰다"며 "그래도 고집스럽게 아가 생각하며 골고루 먹고 있어서 다행히 까꿍인 건강하지만 전 영양결핍 상태네요"라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CEO 남편과 연애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월 정식으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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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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