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백신 맞으니 오늘밤 지켜달라고..엄마의 마음 느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09 20: 39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솔이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남편이 오늘 AZ 노쇼 백신 맞으러 간다고 전화를 하더니 '오늘 밤 꼭 붙어서 지켜봐줘!'라고 했다- 본인의 안위를 살펴달라 부탁하는 남편 한마디에 금방이라도 슈퍼우먼이 될 것 같았는데, 나중에 내 아이가 '나 지켜줘-'라고 할때는 세상 그 어떤 것도 무서울 것이 없겠구나-라고 아주 간접적으로 엄마의 마음을 느꼈다. 우리광광이 내가 지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솔이가 오프숄더 화이드 드레스를 착용한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솔이는 SNS 글을 통해 이날 백신을 맞는 남편 박성광을 언급하면서, 결혼 11개월 차 신혼 부부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출신인 이솔이는 박성광의 생일인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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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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