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논현동 건물 팔아 140억 벌었다..생애 처음 사서 '잭팟'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10 04: 04

전지현이 논현동 건물을 14년 만에 매각해 14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 
9일 오후 배우 전지현이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약 230억 원에 매각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전지현은 논현동 빌딩을 지난 2007년 10월 약 86억 원에 매입했으며, 이후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로 재탄생했다. 해당 건물은 '연예계 부동산 부자'로 손꼽히는 전지현이 생애 처음으로 산 건물이라고.

이날 연예계 관계자는 OSEN에 "전지현이 최근에 논현동 빌딩을 팔았다고 하더라"며 매각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전지현은 유튜브 채널 '가세연' 측이 주장한 이혼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또한 남편 최준혁은 개인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인기 만화 '슬램덩크' 속 정대만의 대사 "농구가 하고 싶어요"를 패러디한 "전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이혼설을 부인했다.
 
시어머니 이정우 디자이너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 자칫 자제력을 잃고 빵을 먹을뻔했지만, 잘 참아내고 상추 3장씩을 빵대용으로 하고, 남은 채소들을 잘게 다져, Greek yogurt로 소스를 만들어 올려 먹음. 채소만 먹어도 이렇게 배가 부른데, 그동안 난 무슨 짓을 한 건가"라며 아들 부부의 이혼설에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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