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샌드위치집이 방송후 하루 매출 150개 판매량이 훌쩍 뛰어넘은 근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부천 카센터 골목이 그려졌다.
이날 샌드위치집이 그려졌다. 키오스크까지 설치해 전문점다운 모습을 갖췄다. 조리와 응대에 집중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기술에 모두 “미래지향적인 키오스크”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이 방문했다. 직접 연구한 소스까지 더하며 맛을 배가시켰다. 특히 쌀라만시마요 소스는 채소의 신선함을 더한다며 반전 매력이 있다고 했다.
백종원도 “맛있다”면서 “헬스장가서 밥먹는 느낌, 운동도 안 했는데 한 느낌”이라며 칭찬했고 사장들은 기뻐했다. 백종원은 “전략적으로 ‘고미야미’를 팔면 차라리 햄치즈를 빼라, 과감하게 한 가게 안에 두 메뉴가 경쟁할 수도 있다”고 했고, 이에 사장들은 ‘고미야미’를 시그니처 메뉴로 결정했다.
현재 매출 상황을 물었다. 사장들은 하루 판매량 150개라고 말하면서 “비가열조리로 회전율이 빨라, 오전에 오후꺼까지 재료가 소진된다”며 일하기도 수월해졌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럴 때일수록 브레이크 타임 필요함을 전하며 “골목안 빈 공간을 활용해 고용창출도 동시에 할 수 있으면 더 좋다”고 조언했다.
이후 요일별 메뉴를 선정하기로 했고, 백종원은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것, 단골도 한 두 번 더 와서 맛을 볼 수 있으면 좋다”고 했고, 사장들은 몰려오는 손님들을 받으며 “열심히 잘 해보자”고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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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