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없어" '과로 입원' 이지혜, 42세 임신+육아가 또 고됐나‥고충토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10 04: 55

1세대 혼성그룹 샵 출신이자 DJ, 그리고 각종 얘능 방송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펼치고 있는 이지혜가 현실육아에 고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9일인 어제,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나에게 쉬는날은 없다"란 의미심장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혜가 딸 태리를 놀아주고 있는 모습으로, 어느새 훌쩍 자란 태리가 눈길을 끈다. 이어 이지혜는 "너만 행복하다면 엄만 괜찮다…"라면서도 이내 "거짓말 ㅋㅋㅋ"이라고 말하며 임신에 육아까지 해야하는 현실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특히 지난 10일 OSEN 취재 결과, 이지혜가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피로가 누적되면서 과로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했기에 팬들은 그녀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  이후 회복한 후 방송까지 복귀했으나, 최근엔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임신부인 그녀가 쉬는 날 없이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이지혜는 "#엄마#임산부 #하루가다르게커가는아기 #세월도흐르네 #갬성폭발 #빨리자자 #태리야 #잠없는아기
#잠많은임산부 #울어도되냐ㅋㅋㅋㅋㅋ"라며 유쾌한 해시태그까지 덧붙여 팬들에게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태리를 두고 있다. 이지혜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시험관으로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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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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