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이사를 계획 중이다.
9일(현지 시간) 제니퍼 로페즈가 다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2번이나 결혼식을 미뤘다가 올 4월 헤어진 바. 이후 제니퍼 로페즈는 17년 전 결별한 배우 벤 애플렉과 재회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로스앤젤레스로 거주지를 옮길 계획이다. 그동안 그녀는 마이애미에서 몇 년 간 거주해왔다.
그런가 하면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여름 휴가 계획을 논의 중이라는 전언. 측근은 “그들이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한다.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함께 여행을 가길 원하고 있다. 매우 행복해 한다”라고 덧붙였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4월 그녀의 집에 벤 애플렉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며칠간 몬타나로 여행을 떠나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함께 차에 타고 있는 일상이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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