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및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 구독자 500만을 달성한 소감을 남겼다.
백종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에 1분 가량의 영상을 통해 500만 감사인사를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감사인사를 먼저 남겼다. 백종원은 "여러분 고맙다.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서 기대도 안했는데, 500만이 됐다. 이 기쁨을 팀원들과 나누고 싶다. 좋아해주시는 분들 많고 관심 가져주시는 분 많아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종원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더 책임이 느끼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필요한게 있으면 짜내서 어떤 레시피라도 알려드리겠다. 조그만 바람이 있다면 코리안 스타일 샐러드, 코리아 스타일 누드가 아닌 김밥, 국수, 김치 고유 명사로 한국 음식이 불릴 날이 올때까지 한식 레시피를 공유하겠다. 저와 같은 활동 하는 분 응원한다. 여러분 덕택에 오늘 제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유튜브를 시작한지 2년여만에 5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또한 오는 28일 월요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첫 방을 앞두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