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홍지민, 살이 이렇게 빠졌어? “나도 내가 살뺀 게 신기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10 08: 58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홍지민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오늘 강연콘서트 끝나구 생선구이.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다 뜯어 먹어버렸엉 우하하하하 이렇게 먹는거 좋아하는 내가 나도 신기하다 살뺀거 우하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저랑 함께 해주신 관객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두 울컥울컥 우시는 분들 계셔서 토탁토탁. 여 ~~~러분 우리 몸건강 맘건강 챙기면서 조금은 여유있게 살아용 화이링입니다 ~~~ 다음 강연은 제주도 입니다. 제주도에서 뵐께용 ~~ 혼자옵소예 아니 함께옵소예”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홍지민이 생선살을 다 발라 먹고 남은 뼈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 특히 홍지민은 최근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한껏 살이 빠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출산 후 32kg을 감량했지만 요요가 왔다며 올해 초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홍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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