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스크린 골프장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안현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는 안 친다던 남편이 하루 아침에 골프에 홀라당 빠질 줄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안현모는 “덕분에 나도 20년 만에 처음으로 따박따박 점수를 카운트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안현모와 라이머가 스크린 골프장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골프에 푹 빠진 ‘골린이’ 라이머와 함께 골프를 치게 된 안현모는 점수를 세며 승부에 진심인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승부도 잠시, 함께 사진을 찍을 때는 오붓한 신혼부부 같은 모습이다. 라이머 얼굴에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안현모의 머리 크기와 미모가 눈부시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2017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