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가능한 초호화 라인업...유로 2020 불참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10 11: 10

 유로 2020에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유로 2020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터키와 이탈리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유럽 11개국 11개 도시서 펼쳐진다.
영광의 무대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들이 있다. 최종 명단에 뽑히고도 부상으로 낙마하거나 빈 틈 없는 스쿼드에 끼어들 틈이 없던 비운의 주인공들이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9일 공식 SNS에 유로 2020 불참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안수 파티(스페인), 니콜로 자니올로(이탈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엔 도니 반 더 빅(네덜란드), 탕귀 은돔벨레(프랑스), 제임스 메디슨(잉글랜드)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페를랑 멘디(프랑스),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잉글랜드)로 꾸려졌고, 골문은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독일)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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