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10일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컨디션 완전 회복!! 어제 잠도 잘 잤고, 두통도 사라졌어요. 주사 부위 통증만 살짝 남은 상태로~”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힌 신지는 밝은 표정의 사진과 함께 이틀 만에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지는 오후 경 “오늘 정말 많이 웃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자신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마친 후 방송국 내부에서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이다. 신지는 노란색 티셔츠에 청바지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다이어트 성공 후 마른 몸매를 유지 중인 만큼 부러질 듯 얇은 팔, 다리와 한 손에 잡힐 듯한 극세사 발목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신지는 현재 정준하와 함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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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