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딸 리원이 찍어준 어색사진 "가식적이어도 젊으니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10 17: 06

전 축구선수의 아내 인플루언서 이혜원이 딸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혜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그릇 구경할때, 저런 다이어리 메모지 이런거에 참 진심야 이런"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약간의 찍는거 아는 가식적사진 ㅋㅋㅋㅋ 그래도 이뿐배경이니깐 음, 낼보단 오늘이 젊으니깐 ㅋㅋㅋㅋㅋ 어색사진 고마워 리원 #딸바보"라고 적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자신 속에는 아기자기한 생활 용품들을 파는 숍에서 구경 중인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글 설명과는 다르게 신중해보이는 눈빛과 포즈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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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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