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받아쓰기' 마지막화, 끝판왕 난이도 문제 총출동..막판 반전 있을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11 11: 05

 오늘(11일) 오후 3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가 아이돌 도레미 군단을 지옥불로 초대한다.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에서 '2세대', '푸드송', 'OST'라는 키워드를 통해 흥미진진한 받아쓰기 대결를 펼쳐온 아이돌 도레미 군단이 마침내 마지막 키워드 '지옥'을 오픈하는 것.
이에 멤버들을 경악과 혼돈으로 물들일 끝판왕 난이도가 예고되는 가운데 노래의 정체가 공개되자 느닷없이(?) 라비가 주도권을 쥐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티빙 제공

그는 "노래를 거의 다 안다"고 선언하며 확신에 찬 눈빛을 보여 멤버들까지 흥분하게 만든다. 예상과 전혀 다른 상황에 현장이 웅성거리자 은혁이 "제작진들 당황한 거 같은데?"라며 얄미운 도발까지 했다고 해 벌써부터 꿀잼 터지는 정면 대결이 기다려진다.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는 상황 속 과연 도레미 군단에게 음식을 차려줄 구원의 셰프는 누가 될 지, 첫 녹화날 수저도 들지 못한 굴욕을 맛본 입짧은햇님이 마지막만은 먹방을 사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은혁, 이진호, 재재, 라비, 카이, 이미주, 이장준, 부승관, 최예나 아홉 도레미 군단이 서로에게 남긴 마지막 소감이 공개된다. 이들은 이별을 앞둔 만큼 눈물과 감동의 인사가 이어질거란 예상을 보기좋게 튕겨내며, 또 한 번 디스가 난무하는 폭소만발 악플 대잔치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아이돌 본업으로 돌아가 치명적인 멋과 흥이 가득한 퍼포먼스까지 대폭발시킨다고 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받아쓰기의 종착역으로 향할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9화, 10화는 오늘(11일) 오후 3시에 공개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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