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호날두, 유로2020에서 A매치 최다골 노린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6.11 16: 22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유벤투스)가 대기록에 도전한다. 
호날두는 지난 유로2016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을 사상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호날두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유로2020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호날두 개인에게도 큰 목표가 있다. 현재 호날두는 A매치 174경기에 출전해 104골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가 유로2020에서 6골을 더 넣는다면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현재 기록은 A매치 149경기서 109골을 넣은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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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29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호날두는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에 등극했다. 유럽 5대리그 중 3개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호날두가 최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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