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레바논전도 매진...월드컵 2차예선 3경기 흥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11 17: 03

국내 축구 팬들의 갈증이 컸던 탓일까. 오는 13일 열리는 레바논전 티켓도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공식 SNS에 "13일 오후 3시 고양 종합운동장서 열리는 한국과 레바논의 2022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 티켓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5-0 승)과 9일 스리랑카전(5-0 승)에 이어 이달 고양서 열린 월드컵 예선 3경기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한국은 현재 4승 1무(승점 13, 골득실 +20)로 2위 레바논(승점 10, 골득실 +4)에 승점 3 앞선 선두에 올라있다. 레바논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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