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다이어트 후 요요 없이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황혜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저 잘 유지하고 있죠? 오늘 새로 네일/패티 하고 온 기념으로 방금 찍어봤습니다ㅋㅋㅋ"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두번째 사진이 지난 3월 18일. 요쿠르트병 실루엣 제 발가락만 봐도 용량이 큰 요쿠르트병에서 작은 요쿠르트병 된 것 같아요 ㅋㅋㅋ"라면서 "임신기간외 제 최고 몸무게를 찍고 3kg만 빼겠다 우리님들께 공개 다이어트 선언하고 -3kg 2주만에 뺐고 그 후로 지금까지 45~46kg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잘 유지하고 있어요"라고 현재 자신의 몸무게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의 체중이 나타난 저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숫자는 45.4kg. 지난 3월 18일에는 48.4kg이었던 모습이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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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