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손흥민-케인처럼 음바페와 잘 해낼 것".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더 선에 게재된 인터뷰서 유로2020에서 맹활약할 공격수를 꼽았다.
그의 선택을 받은 공격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해리 케인, 로멜루 루카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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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벤제마를 선택하면서 손흥민을 소환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무리뉴는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와 호흡을 맞춘 것처럼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킬리안 음바페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페널티 지역 내에서 공간을 공격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매우 중요하며, 벤제마는 잘 해낼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프랑스는 벤제마의 합류로 큰 힘을 받게 됐다. 음바페-벤제마-앙투안 그리즈만으로 이어지는 꿈의 공격라인이 완성되면서 우승 가능성은 더 커졌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