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임신 막달에 불안감 "남편, 사업으로 출장…가진통 잦아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12 16: 46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두고 고민과 걱정, 불안이 커졌다.
조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올리며 가진통이 잦아졌고, 남편이 출장을 가기 때문에 불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니 하루종일 혼자 있는 게 너무 불안해지더라고요. 간헐적으로 찾아오던 가진통이 잦아져서 이제 언제든 진통이 걸리면 병원으로 가야하는데 맥주 법인 사업으로 허니베어가 지방 출장까지 잡혀서 주말마저 혼자 있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이 커졌습니다”고 말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조민아는 “진통도 진통이지만 레이노로 인해 과호흡이 오면 정신을 잃기 때문에 뱃속의 아기까지 위험해질 수 있거든요. 일주일 가까이를 새벽에 한숨도 못자고 심장이 벌렁벌렁 했는데 119 안심콜 서비스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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