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박진영, 피네이션 연습생 우경준 외모에 감탄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6.13 05: 50

박진영이 싸이 소속사 연습생 외모에 감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라우드'에서는 우경준 외모에 감탄하는 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로 닉네임 '아따남'이 공개됐다. 싸이는 "아는 닉네임이다"라고 설명했고 박진영은 "호남 출신이다. 습관적으로 ~아따를 맞이한 거다"라며 추리했고 의문의 참가자 아따남, 우경준이 등장했다. 

박진영은 "외모가 만.찢.남이다"라며 놀라워했고 싸이 역시 "메이크업 한 거 처음보는데 잘 생겼다"며 감탄했다. 씨이는 "경준이 같은 경우는 외모가 좋다. 제가 못해본 거 다 시켜주고 싶다. 랩을 하고 싶어하는 친구다. 그런데 땅만 7개월을 보더라. 달래도 보고 화를 내보고도 했는데.. 너무 내성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우경준은 매력 발산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어린 시절 호주에서 10년간 유학생활을 한 우경준은 호주식 발음으로 마음의 일기를 유창하게 선보였고 싸이는 "정말 놀랍다. 상당히 내성적이고 샤이한 친구다. 저렇게 말을 잘하다니"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제가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가장 밝다"고 말했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낸 우경준은 실력 무대에서 비트에 맞춰 멋진 춤을 선보였다. 싸이가 먼저 PASS를 눌렀고 뒤이어 바로 박진영도 PASS를 눌렀다. 
박진영은 "이 정도 외모는 찾기 힘들다. 그래도 실력을 봐야해서 봤다. 매력 무대에서는 내면이 보이지 않는다. 실력 무대에서는 그 모습이 보여서 여기까지 왔다. 오늘 상당히 밝다는데 이유가 있냐"며 궁금해했고 우경준은 "무대 체질인 거 같다"며 수줍게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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