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댁' 가희 "여권 뺏으라는 댓글이 왜케 많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13 08: 02

가희가 애프터스쿨 무대를 좋아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가수 가희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권 뺏으라는 댓글이 왜케 많아. 다행이다 여권 여기있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SBS '문명특급-컴눈명 스페셜'을 위해서 10년 만에 다시 뭉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희는 단체 연습 영상과 무대 리허설 영상 등을 선보였고, 방송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캡처해 올렸다.

'문명특급'에서 애프터스쿨이 선보인 '뱅' 풀버전 무대는 하루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고, 이후 팬들은 '펜트하우스' 주단태에게 가희의 여권을 뺏어달라고 부탁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고, 현재 발리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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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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