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댁' 신주아, 재벌 사모님 발끈하게 만든 가사도우미의 도발?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13 11: 56

‘재벌 사모님’ 신주아가 태국에서 가사도우미와 팔씨름 대결을 벌였다. 
신주아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국댁 신주아의, 갑자기 시작된! 갑자기 일상! 온힘을다하는 신여사!!”라는 제목의 2분짜리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에서 신주아는 “사모님은 너무 말라서 힘이 없어요!”라고 도발(?)하는 가사도우미와 팔씨름을 시작했다. 그는 보기보다 힘이 세다며 호기롭게 팔힘을 뽐냈지만 돌고래 소리를 내며 힘들어했다. 

다른 지인이 보다 못해 이들의 팔을 신주아쪽으로 밀어줬고 신주아는 마치 자신의 힘으로 이긴 마냥 기뻐했다. 그는 “여러분 제가 이겼습니다. 제가 이긴 걸로”라며 약올렸고 가사도우미는 반칙이라고 어필했다. 
결국 두 사람은 왼손으로 다시 팔씨름을 대결했다. 하지만 가사도우미는 왼손잡이였고 신주아는 더욱 힘을 못 썼다. 이번에도 지인이 신주아를 도왔지만 신주아는 “졌다. 인정. 힘 진짜 세다”며 감탄했다. 
한편 2004년 SBS 드라마 '작은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유혹', '녀녀녀’, ‘오로라 공주’, 드라마 ‘맨투맨’,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인 라차니쿤과 결혼해 태국에서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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