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테이너 임창정의 넷째 아들이 아역 배우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12일, 임창정의 넷째 아들 임준재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는 슬슬 장마가 오려나봐요. 아침 눈 뜨자마자 밥 먹고 유치원 가기 전! 남떡에서 산 옷”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임창정의 넷째 아들은 흰 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 레인부츠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앞머리에 살짝 준 브릿지 염색은 포인트.
특히 키즈 모델처럼 멋지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햇살 미소를 날려 눈길을 끈다. 아역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로 랜선 이모들을 단박에 사로잡은 임준재다.
가수 겸 배우인 임창정은 데뷔곡인 '이미 나에게로'를 시작으로 '결혼해줘', '그때 또다시', '러브 어페어', '날 닮은 너', '나의 연인', '소주 한잔', '슬픈 혼잣말', '나란 놈이란', '또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7년에는 1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임준후, 임준성, 임준호, 임준재, 임준표까지 무려 아들만 다섯 명을 둬 다복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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