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기어박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2022년 론칭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6.13 18: 37

 2K와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가 판타지 모험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11일 2K는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를 오는 2022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독특한 판타지 배경을 무대로 진행되는 루터 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플랫폼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5, PC(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에서 이용자는 자신만의 멀티 클래스 영웅을 만들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협동 캠페인, 반복 가능한 엔드 게임 콘텐츠가 포함된 신작이다.

2K 제공.

2K와 기어박스는 새로운 트레일러를 통해 독특한 테마와 설정, 스타 성우진을 선보였다. 게임 속 규칙이 통하지 않는 보드게임 왕국에는 고집불통 선장 밸런타인(앤디 샘버그)과 룰에 집착하는 로봇 프렛(완다 사이크스), 그리고 플레이어의 안내를 맡은 사랑스러운 폭탄광 타이니 티나(애슐리 버치)가 참여한다.
플레이어는 용의 군주(윌 아넷)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다니는 동안 류트를 든 야만시인과 펀치파더 요정과 같은 사랑스러운 부캐들도 만나게 된다.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2K 사장은 “기어박스의 유능한 개발진과 성우진의 스타 파워 덕분에 게임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항상 기존 시리즈의 장점 위에 게임을 구축하기 위한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와 방법을 찾고 있다”며 “오랜 팬뿐 아니라 새로운 플레이어도 공감할 세계와 캐릭터를 구성하는 작업에 열정적인 개발팀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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