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모터사이클 타다 이가 없어져"‥00때문에 수염기른 이유 ('집사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14 05: 51

‘집사부일체’에서 이장희가 콧수염이 상장이 된 비화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장희가 출연했다.
이날 모두 울릉천국 아트센터로 이동했다. 알고보니 나라에서 선물받은 거라고 했다. 모두 “나라에서 공연장을 선물해준 건 최초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울릉천국 아트센터를 보며 “자연도 즐기는데 공연도 할 수 있어,정말 모든 꿈을 이룬 거 아니냐”며 부러워했고, 이장희는 “난 럭키가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2층으로 이동했다. 히트곡 ‘그건 너’ 시절부터 사진을 공개, 이장희는 20대에 팝송에 빠져살았다면서 “팝송가사는 직설적이었으나 당시 한국은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였고, 구어체를 쓰려 노력했다. 그걸 사람들이 좋아한 거 같다”고 떠올렸다. 
또한 모터사이클 탄 사진을 공개한 그의 파격적인 야인시대 스타일의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모두 “멋쟁이 멋장희”라 외칠 정도였다.  
이장희는 “모터사이클 타다가 넘어져, 얼굴이 엉망이라 보니 이가 없더라, 이가 입술 쪽에 박혀있었다”면서 “의사가 흉터때문에 콧수염 기르라고 해, 흉터를 가리기 위해 수염을 길렀다”며 사고 이후 수염이 트레이드마크로 된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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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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