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유로 2020 빅매치가 막을 올린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유로 2020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캡틴' 케인을 최전방에 놓고 2선에서 스털링, 마운트, 포든이 지원한다. 중원은 라이스와 필립스가 구축한다. 포백 수비진은 트리피어, 밍스, 스톤스, 워커가 형성한다. 골문은 픽포드가 지킨다. 벤치엔 래시포드, 쇼, 그릴리시, 헨더슨, 칼버트-르윈 등이 대기한다.
![[사진] 잉글랜드축구협회.](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13/202106132129771778_60c5facd388b7.jpg)
크로아티아는 4-3-3 전형으로 맞선다. 스트라이커 레비치를 필두로 좌우에 페리시치와 크라마리치가 배치됐다. 중원은 모드리치를 위시해 브로조비치와 코바시치가 호흡을 맞춘다. 백포는 그바르디올, 찰레타-차르, 비다, 브르살리코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리바코비치가 낀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