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에 1박2일 여행간다고 거짓말" 이휘재가 전한, 헬 육아 탈출법 ('1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14 05: 23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이휘재가 육아를 피해 1박2 동안 해방한 MT에 설렌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모모임이 펼쳐졌다. 
이날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났다. 네 사람은 “오늘 모발인들에게 잊지못할 좋은 날이 될 것”이라며  모모임 행사를 열었다. 

이상준부터, 김수용이 도착, 김수용은 “흑채아닌 특채출신”이라며 “비절개 2회, 3천 2백모 심었다”고 소개했다. 다음으로 이휘재가 도착, 모임장소까지 멀었지만 MT 노는 줄알았다, 복장을 보고 낚시인 걸 알았다”며 다시 출발하려 했으나 잡히고 말았다. 
그러면서 멋스럽게 꾸미고 온 자신의 패션을 보며 “모내기 하기 최악의 패션”이라 하자, 김지혜는 “이휘재 오빠가 제일 연예인, 독보적 아우라”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아이 보는게 힘들어서 놀러나온다니까 좋다고 온 것, 사실 아내에게 1박2일 일정이라고 통보했다”고 하자, 모두 “그럼 1박2일 하자”고 했고, 이휘재는 “진짜?”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수용은 “난 2박3일이라 말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형빈은 정경미에게 생활 체육 복싱대회에 출전할 것이라 했고, 정경미는 “무패파이터 아니냐, 여기서 끝내야 해, 여기서 엄청 맞을 것, 그때 기억으로 남겨라”고 했으나 윤형빈은 “나 무패 파이터다”고 말하며 복싱장으로 향했다. 
본격적으로 윤형빈은 “멋있는 모습 보여줘서 대회 출전 허락을 받겠다”며 비장한 모습으로 무패신화 파이터의 모습을 공개했다. 분위기를 몰아 정경미도 이에 도전, 관장은 “아티스트 같다”며 칭찬했고, 정경미는 “둘이 짰냐”고 말하면서도 묘하게 설득 당하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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