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야 수고했어♥"..지석진x이동휘, 이광수 '런닝맨' 하차에 울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14 05: 15

배우 이광수가 11년 만에 SBS ‘런닝맨’을 떠난 가운데 멤버 지석진이 애정을 내비쳤다. 
지석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수야 정말 수고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런닝맨’ 멤버 하하,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이광수는 11년간 열심히 웃겼던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지석진은 이광수를 떠나보내며 단체사진으로 추억했다. 이를 본 이동휘도 “사랑한다 이광수”라고 친구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을 당해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이후 골절 부위의 수술을 받고, 한 달 동안 치료 후 '런닝맨’으로 컴백했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박수를 받으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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