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소유진이 테니스로 활력을 뽐냈다.
소유진은 13일 자신의 SNS에 “남편이 촬영 가서 오랜만에 울 매니저 강민이랑 함께 간 아침 테니스~~^^ 아니 누나 한달 전이랑 왜 실력이 안 늘었냐고 ㅎㅎ”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쁘게 봐줘라 쫌 ㅋ 그래두 첫 #테린이 영상 생겼네 ~ 고마워. #테니스배우기 ^^ 3달째 .. 점점 어렵당...근데 재밌당~”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야무지게 착용하고서 날아오는 테니스 공을 받아치고 있다. 초보스럽긴 하지만 열심히 공을 쳐내며 “굿샷” 칭찬을 받고 있는 소유진이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월 15일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15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서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2014년 첫 아들 백용희, 2015년 둘째 딸 백서현, 2018년 셋째 딸 세은을 낳아 다둥이 가족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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