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부쩍 큰 두 아들 "예쁜 아이들・남편 보니 마음이 재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14 07: 31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가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집에 잘 도착했어요. 예쁜아이들과 남편 보니 이제는 마음이 재벌이에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를 반가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런 기적 같은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는 이제 또 다시 엄마로 아내로 행복하게 잘 지낼께요. 또 언젠가 가치있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 또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곤히 자고 있는 가희의 두 아들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이들의 햇빛에 그을린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부쩍 큰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가희는 애프터스쿨 몇 명의 멤버들과 SBS '문명특급-컴눈명 스페셜'에 출연, 10년 만에 다시 뭉쳐 무대를 선사했다. 가희는 단체 연습 영상과 무대 리허설 영상 등을 선보였고, 방송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캡처해 올렸다.
'문명특급'에서 애프터스쿨이 선보인 '뱅' 풀버전 무대는 하루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고, 이후 팬들은 '펜트하우스' 주단태에게 가희의 여권을 뺏어달라고 부탁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고, 현재 발리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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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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