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예쁜 술과 먹음직스러운 안주 피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혜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도깨비 vs 호랑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는 막걸리의 이름.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예쁜 잔에 놓인 막걸리와 고기 안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이혜원은 맥주, 와인, 소주 등의 피드를 올리며 한 잔 술과 행복에 대해 전했던 바다. "언니 매일 술드시는데 왜 날씬해요~??반칙이에요!!!"의 댓글이 달리기도.
그런가하면 안정환은 최근 한 방송에서 "와이프가 골뱅이탕을 좋아해서 소주를 함께 마신다. 국물이 졸아들 때쯤 침대로 가면 된다"면서 아내 이혜원과의 핑크빛 에피소드를 풀어놓기도 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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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정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