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지휘하는 알사드와 재계약했다.
카타르 명가 알 사드는 14일 공식 채널에 정우영과 2023년까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사진] 알 사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14/202106141017778146_60c6ae6329a9b.jpeg)
2018년 여름 알 사드 유니폼을 입은 정우영은 사비 감독 부임 후에도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3시즌 동안 2차례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정우영은 A대표팀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15년 첫 태극마크를 단 뒤 A매치 54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이달 월드컵 2차예선 3경기 중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