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낮에는 까꿍이랑 동요 부르고 구구단을 외우며 걷기 운동을 하고 밤에는 허니베어랑 꽁냥꽁냥 하면서 산책 겸 걷기를 해요. 신혼집으로 이사 오고 6일 만에 까꿍이가 생겨서 둘만의 신혼은 없었지만 아가 맞이를 함께 하는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이해하게 되었고, 믿음과 사랑이 깊어지며 보다 견고해졌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으로 인해 남편과의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출산이 임박해서 몸은 많이 무겁지만 저밖에 모르는 아내바라기와 곧 태어날 아가가 있어서 마음만은 날아갈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민아는 “허니베어의 아내여서 까꿍이의 엄마여서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해요”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조민아는 남편과 함께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조민아는 남편의 품에 파묻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듬직한 남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했으며,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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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