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가수 헤이즈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태연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헤이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자신보다 키가 큰 동생 헤이즈의 품에 쏙 안겨 있다.
두 사람 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너무 친해진 나머지 어딘가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더욱 그렇다.
알고 보니 헤이즈와 태연은 같이 요리를 하며 우정을 나눴다. 두 사람의 요리 영상은 이날 헤이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해 12월 태연이 고정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나와 “오늘 태연과 같이 힘을 합치겠다”며 ‘찐팬’과 ‘찐친’다운 우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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