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둘째 아들을 향한 폭발적인 애정을 뽐냈다.
김나영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준이는 사랑. 아, 이준이 안 컸으면 좋겠다. 하루하루가 아깝다”라는 애정어린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김나영은 아들과 함께 계곡으로 캠핑 물놀이를 떠났다. 같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남다른 모자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딸 같은 김나영의 아들은 엄마의 품에 쏙 안겨 ‘엄마 껌딱지’ 포스를 자랑한다. 김나영은 그런 막내가 사랑스러운 듯 손을 꼭 잡거나 등에 업고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16년 6월 첫째 신우, 2018년 7월 둘째 이준을 낳아 남편과 이혼 후 형제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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