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주식 수익=1443만원..DM 보내지마세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14 22: 00

인플루언서 김정임이 주식으로 1천만 원 넘게 벌었다고 밝혔다. 
김정임은 14일 개인 SNS에 “저한테 DM보내지 말아주세요. 특히..주가 빠지고 나서.."나는 못 팔았는데..어쩜 좋겠냐는..DM이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오늘도 휴지랑 마스크 만드는 건실한 기업으로 이 종목을 지난해 3월부터 선택했고..반복해서 수익이 날 때마다 팔고 사고 몇 번한 거 같아요. 다른 육아고민..공구 제품 문의..다~~성실히 답변 보내드리나...주식 관련 DM은 어떠한 답도 해드릴수가 없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잘 생각해보세요. 왜 못 팔았었는지.... 정답 하나잖아요. 저보다 욕심이 더 많은 거 아니겠습니까? 늘 말씀드리지만... 누구도 저한테 주식을 가르쳐주지 않았고..소신껏 하셔요. 종목 선택을 야무지게 잘하셔요. 신중하게”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김정임은 수익률 36.64%를 찍어 무려 1443만 원의 수익금을 얻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상한가가 웬말이겠습니까? 저 기업에 소신껏! 코로나로 휴지. 마스크..등등 제지산업이 장기로 마이너스는 없을 거 같아서. 작년 3월부터 조금씩 계속 사 모은 종목인데..난데없이 오늘 상한가를”이라면서도 미련없이 매도했다고 알렸다. 
그리고는 “#여보 #홍성흔 #남편 #누나가밥사줄께 데이트신청이요~~ #누나계탔다 #인증샷 #일상 #주부스타그램 #맘스타그램 #집구석재테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앞서 그는 무려 149.58%의 주식 수익률과 2천만 원짜리 식탁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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